청년들과 함께 '리커버리캠프'를 가려고 합니다.
뜨거운 청춘들이 뜨거운 햇살 아래서 함께 뛰놀며 회복을 맛보도록 응원해 주십시오.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에 댓글을 작성하거나 링크를 공유하기만 해도 기부가 됩니다.
주변에도 소식을 전해서 함께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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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영감
사단법인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의 비전은 청년들이 ‘고립에서 자립으로, 자립에서 공생으로’ 나아가는 자기 동력을 확보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우리는 ‘회복의 영감’이라 표현합니다. 한 사람이 자신의 마음속에 피어난 ‘회복의 영감’을 키워내면, 그가 속한 작은 사회도 변화됨과 더불어 그것을 퍼뜨릴 것입니다. 그러면 고립·은둔청년들은 어떻게 회복의 영감을 가질 수 있을까요? 우리의 질문은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이전에는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한다면?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시도를 해본다면? 병든 고래가 수면 위에서 숨을 쉴 수 있도록 병든 고래를 밑에서 받쳐주는 건강한 고래처럼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가 청년들을 밑에서 받쳐주어 숨 쉴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그래서 우리는 여름 바다로 가려고 합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볼 때 고립과 은둔은 잠시 자취를 감출 것입니다. 뜨거운 햇살 만큼이나 뜨거운 청춘들이 방구석에서 벗어나 청춘 본연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는 곳. 우리의 회복은 여름 바다에서 시작됩니다.
내 삶에도 구명조끼 같은 것이 있다면..
2023년, 코로나19가 해제되고 가게 된 ‘동해캠프’에서 고립·은둔청년들은 바닷물을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이들은 바닷물에 들어가 함께 노는 경험보다 바닷가 주변에 앉아 바닷물을 바라보는 시간이 더 많아서였겠지요.
함께한 코치(리커버리센터 담당자)들이 청년들을 바닷물에 밀고 들어가 물을 묻히고, 모래사장에서 뒹굴며 이들의 발걸음을 한 발자국 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주춤거리던 청년들은 온 몸이 햇빛에 타고 탈진이 염려되어 다시 코치들이 물가로 데리고 나와야 할만큼 바닷물 안에서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들을 함께 한 고립·은둔청년들은 ‘경험해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이 중 적지 않은 청년들의 자신의 삶을 위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의 경험 중 가장 큰 이득은 내 삶의 구명조끼를 얻은 것이었습니다. 청년들의 인생에서 두렵게만 느껴져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것, 스스로 보호하지 못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믿고 지지해 주는 사람들을 얻은 것이었지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신을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혼자라면 도전하지 못할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경험과 그 속에서 친밀한 관계를 경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2025년 여름 2박 3일 일정으로 리커버리캠프를 진행합니다!
혼자라면 도전하지 못했을 바다 수영을 해보고 캠프에 참여한 청년들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지며 고립에서 자립으로 나아가는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해보고 공감 받는 ‘회복의 시간’을 통해 나만의 아픔으로 여겨졌던 과거의 시간을 재해석 해보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시간을 보내며 과거 아픔을 홀로 견뎌내던 청년들에게 회복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다시 시작!
2박3일의 리커버리캠프는 회복의 시작점에 불과합니다. 리커버리캠프에서 경험한 용기를 가지고 청년들이 이후 자신의 삶을 지켜내고 사회로 용기있게 발걸음을 뗄 수 있도록 힘을 기르는 훈련을 함께하려 합니다.
(사)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는 ‘고립’을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습니다. 사회적으로 주어진 환경이 청년들을 고립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립’은 개인의 잘못이 아닙니다. 저희 센터는 고립 위기에 놓인 청년 혼자서는 메울 수 없는 간극을, 더불어 함께하는 삶으로 메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합니다.
청년들은 리커버리캠프를 통해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할 것입니다. 뜨거운 여름 바다에서 친구들, 동료들, 코치들과 함께 한 경험은 이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 이후, 월별 모임을 통해 안전한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는 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의 영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는 함께할 것입니다.
삶의 회복, 그 시작점이 될 리커버리캠프와 함께해 주시고, 그들의 용기와 도전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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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 모금기간2025. 04. 09 ~ 2025. 07. 09
- 사업기간2025. 07. 10 ~ 2025. 10. 31
- 영수증 발급기관재단법인 바보의나눔
본 모금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년들과 함께 '리커버리캠프'를 가려고 합니다.
뜨거운 청춘들이 뜨거운 햇살 아래서 함께 뛰놀며 회복을 맛보도록 응원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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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도 소식을 전해서 함께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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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영감
사단법인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의 비전은 청년들이 ‘고립에서 자립으로, 자립에서 공생으로’ 나아가는 자기 동력을 확보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우리는 ‘회복의 영감’이라 표현합니다. 한 사람이 자신의 마음속에 피어난 ‘회복의 영감’을 키워내면, 그가 속한 작은 사회도 변화됨과 더불어 그것을 퍼뜨릴 것입니다. 그러면 고립·은둔청년들은 어떻게 회복의 영감을 가질 수 있을까요? 우리의 질문은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이전에는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한다면?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시도를 해본다면? 병든 고래가 수면 위에서 숨을 쉴 수 있도록 병든 고래를 밑에서 받쳐주는 건강한 고래처럼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가 청년들을 밑에서 받쳐주어 숨 쉴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그래서 우리는 여름 바다로 가려고 합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볼 때 고립과 은둔은 잠시 자취를 감출 것입니다. 뜨거운 햇살 만큼이나 뜨거운 청춘들이 방구석에서 벗어나 청춘 본연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는 곳. 우리의 회복은 여름 바다에서 시작됩니다.
내 삶에도 구명조끼 같은 것이 있다면..
2023년, 코로나19가 해제되고 가게 된 ‘동해캠프’에서 고립·은둔청년들은 바닷물을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이들은 바닷물에 들어가 함께 노는 경험보다 바닷가 주변에 앉아 바닷물을 바라보는 시간이 더 많아서였겠지요.
함께한 코치(리커버리센터 담당자)들이 청년들을 바닷물에 밀고 들어가 물을 묻히고, 모래사장에서 뒹굴며 이들의 발걸음을 한 발자국 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주춤거리던 청년들은 온 몸이 햇빛에 타고 탈진이 염려되어 다시 코치들이 물가로 데리고 나와야 할만큼 바닷물 안에서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들을 함께 한 고립·은둔청년들은 ‘경험해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이 중 적지 않은 청년들의 자신의 삶을 위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의 경험 중 가장 큰 이득은 내 삶의 구명조끼를 얻은 것이었습니다. 청년들의 인생에서 두렵게만 느껴져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것, 스스로 보호하지 못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믿고 지지해 주는 사람들을 얻은 것이었지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신을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혼자라면 도전하지 못할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경험과 그 속에서 친밀한 관계를 경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2025년 여름 2박 3일 일정으로 리커버리캠프를 진행합니다!
혼자라면 도전하지 못했을 바다 수영을 해보고 캠프에 참여한 청년들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지며 고립에서 자립으로 나아가는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해보고 공감 받는 ‘회복의 시간’을 통해 나만의 아픔으로 여겨졌던 과거의 시간을 재해석 해보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시간을 보내며 과거 아픔을 홀로 견뎌내던 청년들에게 회복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다시 시작!
2박3일의 리커버리캠프는 회복의 시작점에 불과합니다. 리커버리캠프에서 경험한 용기를 가지고 청년들이 이후 자신의 삶을 지켜내고 사회로 용기있게 발걸음을 뗄 수 있도록 힘을 기르는 훈련을 함께하려 합니다.
(사)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는 ‘고립’을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습니다. 사회적으로 주어진 환경이 청년들을 고립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립’은 개인의 잘못이 아닙니다. 저희 센터는 고립 위기에 놓인 청년 혼자서는 메울 수 없는 간극을, 더불어 함께하는 삶으로 메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합니다.
청년들은 리커버리캠프를 통해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할 것입니다. 뜨거운 여름 바다에서 친구들, 동료들, 코치들과 함께 한 경험은 이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 이후, 월별 모임을 통해 안전한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는 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의 영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는 함께할 것입니다.
삶의 회복, 그 시작점이 될 리커버리캠프와 함께해 주시고, 그들의 용기와 도전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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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본 모금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